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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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소모임 프로토로 연결되어있지만, 크게는 같은 단과대학 같은 학과에 소속되어있고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! (지연이의 작품 중 프로테우스를 가장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 까지.) 평소 언니와 작업 이야기를 위주로 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서 아쉽다. 나명언니는 계속 더 알아가보고 싶은 화사한 사람이다☀